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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야기

습관의 재발견을 통한 나의 습관 재점검

by 장✤ 2019. 2. 4.

지난 한달을 되돌아보면 나름 목표에 맞게 잘 보냈던 것도 같습니다. 새로운 달, 새로운 연도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잘해보자는 사람도 있는 방면, 새로운 달에 오히려 의욕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2월이라는 새로운 달을 맞이하면서 지금까지 그나마 잘 유지하던 것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아마 연휴라는 긴 휴식도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예상합니다. 다시 한 번 초심을 잡자는 의미에서 습관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다시 한 번 꺼내 봅니다.



거창한 신년 계획을 세우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처음 목표를 크게 잡은 사람들은 그 목표를 끝까지 이루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습관의 재발견에서는 이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언급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목표를 세분화 하라고 합니다. 즉, 최소화를 시켜야 합니다. 운동이라는 목표를 생각해봅시다. 운동을 하는 이유가 완벽한 몸매라는 큰 허들이라면 우리는 얼마 못가 포기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극단적으로 목표를 최소화 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하루에 팔굽혀펴기 1회하기입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받아들이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최소화 시킨 목표를 달성하면 우리는 달성감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차근히 목표를 늘려나가면 됩니다.


습관의 재발견은 본래 우리들이 세우는 목표 계획들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설명해줍니다. 저자는 컴포트 존이라는 용어를 언급합니다. 컴포트 존이라는 용어는 당신이 어떤 변화를 하고자 할 때 걸림돌이 되는 벽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컴포트 존은 스스로 편안하고 익숙하다고 느끼는 영역 혹은 활동 범위를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들은 이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작은 습관을 이용하면 컴포트 존을 자연스럽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목차를 살펴 보면 작은습관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큰 변화로 가는 여덟 단계는 역시 작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만한 내용이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목표를 세분화 하라고 합니다. 어떤 책에서는 큰 목표를 하나 세우고 이를 5단계로 나눠서 실천하라고 합니다. 계획을 수립할 때 중요한 것은 직접 손으로 적는 것이라고 합니다. 직접 적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매일 목표를 입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목표를 적고, 말하는 것이 계속해서 우리들에게 각인을 시켜줄 것입니다. 이는 곧 동기부여 선생님이 옆에서 계속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다면 습관의 재발견에서 언급한 작은 습관을 통해서 이뤄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에게는 오늘이라는 선물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기 때문에 대부분 감사할 줄 모릅니다. 오늘 하루를 감사히 여기고 충실히 여긴다면 내일은 더 값진 하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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