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는 노트북하나로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의미합니다. 제가 처음 접한 디지털 노마드라는 것은 해외에서 여유로운 삶을 살면서 저녁에 글을 쓰면서 생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노트북을 통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유목민처럼 이동하면서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장점이 있다면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역시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알아야 할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노마드가 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글쓰기가 있습니다. 글을 써서 돈을 버는 방법은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글은 곧 정보를 의미합니다. 유용한 정보를 우리들은 항상 원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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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정보가 없다면 정보를 재구성하면 됩니다. 인터넷에는 너무 많은 정보가 두서 없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를 간결하고 방문자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글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러한 글들을 작성할 수는 없겠지만 글을 쓰는 것은 쓰다보면 그 실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을 꾸준히 쓰고, 항상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서 방문자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원하는 만큼 방문자가 들어오지 않아 글을 쓰고 싶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1일 1포스팅을 꾸준히 몇 년동안 하시는 분들을 보면 블로그 포스팅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빠른 결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은 디지털 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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