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만나이 계산기 활용 방법과 만나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년 6월 부터 만나이가 정식으로 도입된다고 합니다. 나이를 세는 방식은 크게 세는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이렇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여러 나이 계산 방법이 혼돈되어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나이 세는 방법, 만나이, 세는 나이, 연 나이
나이 세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각종 법률 및 백신, 세금, 의료와 관련 있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에서는 세금, 의료, 복지의 기준은 만 나이를 적ㅇ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만 나이로 정보가 기입됩니다. 그런데 청소년보호법이나 병역법 등에서는 연나이를 기준으로 법률을 적용하고 있어서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19 백신 처방 같은 경우, 18세 이하 연령은 백신 접종증명이나 백신 패스가 없어도 이용이 가능했는데, 방역패스는 연 나이 기준, 백신 접종은 만 나이 기준을 적용하면서 헷갈리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만나이, 세는 나이, 연나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만 나이 : 출생 직후 0살에서 시작해서, 생년월일을 기점으로 1년이 지날 때마다 1살 씩 늘어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채택하는 나이세는 방법입니다.
- 세는 나이 : 출생일로 부터 1살이 되고, 다음 1월 1일이 되면 1살씩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이 세는 방법입니다.
- 연 나이 : 현재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빼는 방식으로 세는 방법입니다.
출생일로부터 1살이 되는 기존 방식으로는 태어나지 얼마되지 않아 2살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만약 1991년 1월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세는나이(한국식나이)는 32살, 만 이는 30살(0살로 태어나 생일이 지나면 + 1살), 연 나이는 31살 (현재 연도 - 태어난 연도)로 볼 수 있습니다.
만나이 계산기 사용방법
내년 6월 부터 만나이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서류상으로는 나이가 1살씩 어려지기 때문에 무언가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생일 지나감에 따라 나이가 먹는 것이기 때문에, 생일에 따라, 기준 날짜에 따라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네이버 만나이 계산기 활용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만나이 계산기'를 검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출생일에 자신의 생년월일을 입력합니다. 방식은 '20221211'와 같은 방식입니다. 입력한 후, '계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며 위와 같이 자신의 만나이와 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결과가 나오지 않다면 새로고침을 하고, 다시 출생일을 입력한 후, 계산 버튼을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만나이는 기준일에 따라 나이가 변경됩니다. 생일을 기전으로 한 살을 더 먹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 사진과 같이 기준일을 변경하면 계산되는 만나이도 변경됩니다.
만나이 계산기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네이버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헷갈리는 만나이를 손쉽게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 6월 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미리 미리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매년 해가 바뀌면서 한 살 더 먹는 것이 어색해졌는데, 이제는 생일이 지나야 나이가 변경되기 때문에 조금 더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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