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플랫폼스튜디오는 인터넷 플랫폼과 스마트메이커라는 저작도구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티스토리 및 애드센스에 대해서 공부하고 나르대로 정리한 내용을 카테고리화해서 포스팅도 했습니다.
약간 푸념일수도 있지만 블로그 주제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면서 해당 내용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제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IT팁 위주로 작성하다가 프로그래밍 공부 내용을 적고 있지만 전체적인 주제는 IT 및 인터넷이었습니다. 2020년 초에 서브 블로그를 만들어서 애드센스 추가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완전히 다른 주제에 글을 작성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취미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서 운영하겠다는 마인드였지만 그렇게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현재는 방치하고 방문자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블로그를 2개나 운영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고, 블로그 통합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주제, 공부, 취미, 기타등등
그러한 의미에서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관련 포스팅을 하나씩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무언가 시리즈를 만들어서 꾸준히 운영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한 내용을 정리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작성하고 있는 글의 성향과는 많이 다른 글이라도 나의 취미나 관심사를 조금 더 블로그에 녹여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주제가 다르다고 하더라도요.
블로그 주제가 카테고리가 많아지면 방문자가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운영한지 꽤나 오래되었고, 그렇게 많이 방문하는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주제 및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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