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딩없이 어플을 만드는 스마트메이커의 라이선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메이커는 누구나 코딩없이 2시간만에 어플을 만들 수 있다는 문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며칠간 스마트메이커를 가지고 어플만들기를 해본 결과 이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아셔야 할 것은 몇 시간만에 만드는 어플은 그냥 어플일 뿐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기능을 가진 어플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만들고자 하는 어플에 따른 아톰 공부를 해야 합니다. 아톰은 스마트메이커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아톰이라고 하는 데 이것을 이용해서 어플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딩은 없지만 업무규칙이라는 로직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어플을 좀 더 다듬고 세세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데 어플의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능을 공부해야 합니다.
스마트메이커는 음성인식과 번역기능, 그리고 광고를 부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어플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료라이선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유료라이선스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왼쪽에 스탠더드 버전은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이라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스마트메이커 무료다운로드를 하는 법을 다뤘으니 궁금하시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료 버전을 처음 설치하고 나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일정 기능동안 플러스 버전의 음성인식이나 번역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플을 만들어서 배너광고나 전면광고를 부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프로버전을 사용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 광고는 구글 애드몹을 아용해서 부착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위 사진이 왼쪽부터 무료 버전, 플러스 버전, 프로 버전 라이선스의 가격입니다. 월별로 들어가는 돈입니다. 만약에 어플하나를 출시를 하고 나서 라이선스를 해지해도 출시된 어플에 한에서는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플의 업데이트 즉, 유지보수는 중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매달 프로 라이선스의 돈을 지불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만든 어플이 강력한 수요가 있다면 또는 그렇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프로 라이선스를 구매해서 어플을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메이커만으로는 만들기 힘든 어플이 있습니다. 회원관리를 하고 회원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회원들과 상호소통하는 어플은 서버가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메이커 회사에 문의를 해서 서버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처음 어플을 만드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위젯을 이용한 어플은 만들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에 콘텐츠를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제공하거나, 사용자 자신이 원하는 일정이나 데이터관리, 어학관련 어플 등을 만드는 것은 따로 서버가 필요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메이커를 사용하기 전에 내가 만들고 싶어하는 어플의 방향을 정확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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