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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메이커

스마트메이커 한계와 라이선스 아쉬운점에 대해서

by 장✤ 2019. 5. 7.

안녕하세요. 플랫폼스튜디오입니다. 오랜만에 스마트메이커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플랫폼스튜디오의 스마트메이커 관련 포스팅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라이선스를 해지한지는 꽤 지났지만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스마트메이커는 코딩없이 어플을 만드는 저작도구이지만 배워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코딩으로 어플을 만드는 것보다는 그 내용이 쉬울 것입니다.



코딩없이 어플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좋아보이지만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메이커의 한계와 아쉬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스마트메이커 라이선스를 한 달간 이용하고 어플을 출시해본 입장에서 하는 포스팅임을 밝히고 들어가겠습니다.




스마트메이커로 만든 어플로 수익창출을 힘들다?

스마트메이커의 최대 성공 사례는 자체적으로 홍보하는 만통이라는 번역어플을 들 수 있습니다. 만통은 몇 년전에 나온 어플인지 40여개국의 다양한 언어를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서 번역해줍니다. 현재 약 50만 명이 다운로드한 꽤 규모가 큰 어플입니다. 예전에는 번역 어플이 괜찮은 수익 모델이었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번역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파고 어플이나 구글 번역 등을 이용해서 번역이 되기 때문에 단순한 번역 어플로는 수익 창출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플이 지속적인 수익을 유지하려면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스마트메이커는 수정해서 구글 마켓에 업로드 하려면 유료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운영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어렵습니다.


라이선스 비용에 대한 아쉬움

앞에서 언급한것 처럼 스마트메이커는 유료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야 구글 마켓에 업로드하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만통과 같은 번역 어플의 기초가 되는 기능 또한 유료 라이선스에서만 제공합니다. 한 달에 45000원이라는 비용은 초기에 수익을 창출하기 힘든 어플시장에서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지 보수가 필수적인 어플 시장에서 부담되는 라이선스 비용은 스마트메이커로 어플을 만들어서 배포하려는 사람들의 의지를 꺾는 효과를 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디스플레이 최적화가 잘 적용되지 않는 아쉬움

스마트메이커로 어플을 만들 때 신경쓰이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해상도 적용입니다. 즉, 화면 비율 조정이 깔끔하게 되지 않는 다는 것 때문에 애드몹 배너 광고를 추가 할 때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메이커는 옛날 스마트폰 기종인 S2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로 세로 비율을 조절 할 수 있지만 하단에 하얀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애드몹 배너 광고를 통해서 가릴 수 있다고 하지만 완벽하게 가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디자인 적으로 마이너스 요소를 가지게 됩니다.


위의 사진처럼 하단에 하얀 공백이 생기게 되어서 디자인적으로 마이너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마트메이커의 한계와 라이선스의 아쉬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스마트메이커 포스팅에서도 다루었지만 어플을 만들고 출시하는 흐름을 학습하는 것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큰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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