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증상 때문에 아버지께서 입원하게 되셨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불분명하고, 피검사 결과 몇몇 수치가 좋지 않게 나와서, 곧 바로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기흉 때문에 백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이번에도 백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원준비물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환자 및 보호자 입원준비물
저희 가족은 지난 8월 중순 쯤에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90일 이내에는 따로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아도 입원 및 보호자 입실이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3일 이내 코로나 검사 결과지가 필요합니다. 작년에는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수시간 동안 대기했었습니다.
먼저 입원 환자 준비물입니다. 일단 5일 ~ 7일 정도 입원할 예정인데, 세면도구가 필요합니다. 수건, 세면도구, 화장지, 물티슈, 칫솔, 체온계, 슬리퍼, 면도기, 안경케이스, 이어폰, 충전기, 수저, 약 등이 있습니다. 입원하고도 기존에 먹던 약을 먹을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입원이기 때문에, 미리 처방 받은 바르는 약도 있었는데, 챙겼습니다.
병원에 따라 다른데, 보호자의 출입을 자제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보호자가 병실에서 상주해야 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준비물도 필요합니다. 모포, 슬리퍼 등을 챙겨주면 좋습니다.
5~7일 정도이지만, 더 늘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샴푸, 속옷 등도 챙겼습니다.
알레르기 입원 검사
알레르기로 발생되었다고 의심되는 증상 때문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원인을 판명하지 못한채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원한지 하루정도 되었는데, 피검사, 심전도 검서, CT검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아마 입원하면서 더 다양한 검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레르기 증상 입원준비물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두피, 손피부까지 증상이 심해져서, 손소독제를 바르는 것도 힘들정도 입니다. 하루 빨리 증상이 완화되고, 퇴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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