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1종 2종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의료급여 1종 2종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의료급여는 기초 생활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의료 감면 혜택입니다. 의료급여 1종, 2종 모두 값싼 병원비 및 약값을 지원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중에서도 신청한 분들만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의료급여 1종 2종 차이점

의료급여는 1종과 2종이 존재합니다. 병원에서 값을 치른 후, 영수증을 살펴보면, 1종, 2종이 나와있으며, 이에 따라 병원비 차이가 납니다. 의료급여 1종의 경우는 진료비 본인 부담률이 0%입니다. 즉, 무료입니다. 의료급여 2종은 10%라고 합니다. 만약 의료급여 2종 중에서, 장애인 등록이 되어있는 분이라면, 본인 부담률이 0%라고 합니다.

 

의료급여 1종 2종 지원내용

급여지급 내용은 진찰, 검사, 약제, 치료재료 지급, 처치, 수술, 예방, 재활, 입원, 간호, 이송 등입니다. 참고로 비급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작년에 아버지께서 의료급여 2종이셨습니다. 2종인 상태로 비급여 수술을 받으셨는데, 이때는 감면이 불가능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외래 진료 받을 때는 감면 받았습니다. 본인 부담금 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1차(의원)	2차(병원, 종합병원)	3차(상급종합병원)	약국	PET 등
1종	입원	없음	없음	없음	-	없음
	외래	1,000원	1,500원	2,000원	500원	5%
2종	입원	10%	10%	10%	-	10%
	외래	1,000원	15%	15%	500원	15%

 

위 표는 의료급여 1종, 2종에 따른 본인부담금 범위입니다. 만약 의료급여 2종이라면, 1차 의원 진료비는 1,000입니다. 위 내용은 2021년 의료급여 1종, 2종 기준이기 때문에,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의료급여는 의료급여 의뢰서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만약 지정 병원이 있다면, 해당 지정병원에 가서 의료급여 의뢰서를 받아야 합니다. 지정 병원에서 받은 의료급여 의뢰서를 가지고 종합병원에 가야 의료급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이것 때문에, 지정 병원에 가서 의료급여 의뢰서를 요청한 기억이 있습니다.

 

의료급여는 진료비와 약값 지원

앞에서 언급했듯이 진료비와 약값을 굉장히 싼 가격에 치를 수 있다는 것이 의료급여의 장점입니다. 진료비가 비싸면, 수시로 병원에 가서 진료 받을 엄두가 나지 않을 겁니다. 즉, 조기 발견이 어려워지고, 나중에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해보면, 의료급여 1종, 2종인 상태일 때, 병원에 자주 가서 검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의료급여 1종, 2종에 대해서알아보았습니다. 의료급여는 어디까지나 진료비나 입원비 약값 등을 지원합니다. 즉, 비급여 수술 같은 것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만약 의료급여 대상자면서, 별다른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긴급의료지원비 신청이 가능합니다. 작년에 비급여 수술비를 긴급의료지원금으로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8.06 - [일상 꿀팁 정보] - 긴급의료비지원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 정리

긴급의료비지원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