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마케팅

'이것이 마케팅이다'에서 말하는 최소유효시장

by 장✤ 2022. 3. 16.

세스 고딘의 저서인 '이것이 마케팅이다'를 읽었습니다. 마케팅에 관한 여러 통찰을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마케팅 관련된 다양한 내용 중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내용은 최소 유효시장입니다. '크리에이터는 1000명의 팬만 있어도 먹고 살 수 있다'라는 것이 최소유효시장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마케팅을 배워야 하는 이유

마케팅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 홍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홍보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의 전반적인 것들이 대부분 마케팅입니다. 가령 새로 나온 게임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게임기)을 구매하고 싶어 하는 남편이 아내를 설득하는 것도 마케팅입니다.

 

마케팅은 내가 원하는 어떤 결과를 위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입니다. 물건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우리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 어떤 제도나 사회규범을 시행하는 것도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마케팅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언가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마케팅은 어느 분야와도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배워야 합니다. 예를 들면, 카페 사장님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공부하는 것도 마케팅을 배우는 겁니다. 마케팅을 배우고, 실행함으로써, 카페 사장님은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회사 생활에서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마케팅을 배워두면 좋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더라도, 기업은 제품을 계속해서 만들어냅니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마케팅은 필수입니다. 즉, 마케팅 능력이나 기술을 숙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이처럼 마케팅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스 고딘이 말한 '최소 유효시장'

최소 유효시장이라는 어려운 말 대신, '팬'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됩니다. 너무 많은 타깃을 잡고, 그들을 위한 마케팅을 하는 것보다, 이제는 타깃을 좁히고, 작은 시장에서 마케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겁니다. 즉, 너무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것보다, 적은 수의 고객을 확보하고(예를 들어 1,000명의 팬) 그들의 위한 마케팅을 하는 겁니다.

 

적은 수의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이 좋은 이유는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을 위한 정보, 홍보, 마케팅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 꽤 괜찮은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어떤 방식으로 팬을 확보해야 할까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영상이나 글을 읽으면, 우리는 팬이 됩니다. 즉, 고객을 위한 정보, 해결법을 제공하는 겁니다. 홍보를 하더라도, 고객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 마케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팬을 모으면, 그들은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어 줍니다. 이는 높은 전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입니다.

 

'이것이 마케팅이다'에서 제가 생각하는 핵심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만약 무언가를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먼저 나의 팬을 만들기 위해서 집중해보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맥북에어 15인치 출시일과 사전예약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