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파트너스는 제휴마케팅 프로그램의 한 종류입니다. 해외의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를 모델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아마존 어필리에이트가 가지고 있는 장점 중에 하나인 링크를 통해 24시간 이내의 구매를 인정해준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를 이용해서 제품을 홍보하고 방문자가 내가 게시한 링크를 통해 구매를 하면 내가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쿠팡파트너스 역시 동일한 원리입니다.
오늘은 어떠한 플랫폼에 쿠팡파트너스 같은 제휴마케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내용이며, 아직 실험을 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VS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노출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티스토리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노출이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네이버의 검색 로직 덕분에 웃고, 울기도 하는 데, 대부분은 우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물론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적게 된다면 어느 샌가 노출이 되어 있겠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애드센스와 쿠팡파트너스 배너 광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면 텍스트, 인피드, 사이드바 광고 등의 애드센스 배너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쿠팡파트너스 배너까지 넣게 된다면 방문자가 불편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속도 측면에서도 너무 많은 광고는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블로그를 유지하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쿠팡파트너스 배너 및 리뷰 형식의 제휴마케팅을 한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로그 vs SNS
쿠팡 파트너스는 배너 코드 뿐만 아니라 URL을 제공합니다. 이 URL을 자신의 SNS 플랫폼에 게시하고 이 글을 본 사람이 구매를 하게 되면 수익을 얻게 됩니다. 어느 플랫폼이나 너무 광고만 한다면 부정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계속 적인 광고 글은 블로그를 저품질로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는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SNS의 확장성
블로그 보다는 아무래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의 파급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잘 운영하고 있는 SNS 플랫폼을 이용해서 쿠팡파트너스 URL을 제공한다면 블로그 보다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에 상품 후기 글 작성하기
오늘은 어떤 플랫폼에 쿠팡파트너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각 플랫폼 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내 특성에 맞게 또는 제품에 맞게 플랫폼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플랫폼이든 시작부터 크기가 크진 않기 때문에 미리 플랫폼을 키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