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과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사용시 유의사항

얼마전에 티스토리 안내로 "2차 도메인 사용 시 유의사항"이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왔습니다. 도메인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주소라고 보면 됩니다. 인터넷과 IT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지겨운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도메인과 웹사이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언급해 보겠습니다. 

도메인과 웹사이트

인터넷 공간에서 웹사이트라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려면 도메인과 서버를 제공하는 호스팅이 필요합니다. 개인이 서버를 운영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은 업체에 위탁해서 일정량의 돈을 지불하고 호스팅을 받아 웹사이트를 운영합니다. 요즘에는 프로그래밍적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워드프레스나 윅스 같은 웹사이트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개인이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다양하게 이용하기도 합니다.

웹사이트를 건물에 비교하면 건물의 주소가 도메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도메인은 웹사이트 주소의 이름이고, 보통 계약할 때 1년 혹은 2년과 같이 년 단위로 결제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메인은 웹사이트를 만드는 분들에게 중요하지만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도 중요합니다.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도메인이 아닌 도메인을 구입해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애드센스 승인이 더 쉽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사용자가 도메인과 호스팅을 돈을 주고 구매하기 때문에 좀 더 사이트 신뢰성이 가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과 2차 도메인

앞서 설명했던 여러가지 이유로 티스토리 블로거 중에서도 2차도메인을 종종 사용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관리 페이지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설정에서 로그인한후, 관리 > 블로그를 클릭하면 주소 설정에서 기본도메인 및 사이트맵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도메인 주소를 보시면 주소 사이에 "tistory"가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무료 도메인 및 호스팅이기 때문에 기본도메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같은 페이지 조금 아래에서 개인 도메인을 구매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을 사용하다고 말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용해서 전문적인 일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나 다른 이유 때문에 종종 2차 도메인을 연결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사용시 유의사항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은 업체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연결하는 겁니다. 2차 도메인 연결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기 전에 유의 사항에 대해서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가기)

2차 도메인을 사용할 경우 유의사항 안내입니다. 꼭 확인하고 바꾸시길 바랍니다. 2차 도메인 관련 이슈는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차 도메인을 연결하자 방문자 수가 급감하거나, 저품질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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