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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박스

맥북 에어 m1 6개월 사용 후기

by 장✤ 2022. 1. 30.

맥북 에어 m1 6개월 사용 후기입니다. 작년 7월 초에 도착한 맥북 에어 m1을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구매할 때만 하더라도 가성비 좋은 노트북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고, 저도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어느 부분에서 만족스러운지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순식간에 작업에 들어가는 맥북 에어 m1 

원래 저는 윈도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발열 문제가 심해서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면 급속도로 속도가 느려지면서, 발열이 심해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동생이 구매해서 사용중이던 맥북 에어 m1을 고심끝에 구매했고, 생각보다 낮은 가격과 발열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 만족하는 중입니다.

 

맥북 에어 m1 사진
맥북 에어 m1

 

예전 윈도 노트북은 전원을 키고 끄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맥북은 그저 닫았다가 열기만 하면 바로 작업이 가능합니다.(굳이 전원을 껐다가 키지 않아도 됨) 따라서 블로그를 자주 하거나, 글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시간 소요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블로그 작업을 할 때, 사진 편집 프로그램, 크롬, 에버노트 등을 실행해서 평소에 기록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쓰곤 합니다. 윈도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매번 각각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끄고를 반복했지만, 맥북은 그럴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한 번 세팅해놓으면, 거의 그대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에 들어가기 까지의 속도가 줄어듭니다.

 

 

 

들고 다니기 좋은 맥북 에어 m1

맥북 '에어' 답게 무게가 1kg 초반 정도 밖에 하지 않습니다. 화면이 조금 작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제는 익숙해져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게가 가볍고, 두께가 얇은 편이기 때문에, 파우치 등에 넣어서 들고 다니기 편리합니다.

 

맥북 에어 m1 크기
맥북 에어 m1 크기

 

제가 쓰던 윈도 노트북은 노트북 자체 무게도 무게지만, 배터리 또한 금방 닳아 없어졌기 때문에, 배터리 충전기 역시 필수로 챙겼습니다. 항상 가방에 넣어서 이동할 때, 적지 않은 무게로 부담스러웠지만, 맥북 에어는 가볍기만 합니다. 마우스 또한 달려 있는 트랙패드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필요 없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기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다른 노트북에 비해서 휴대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몇 달전에 간병할 일이 있어서 병원에 맥북 에어 m1을 들고 간적이 있었는데, 그 때 확실히 가볍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격이 착한 맥북 에어 m1

맥북 에어 m1 기본형 8G 256G의 가격은 110만원 중반대입니다. 스펙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만약 저처럼 블로그, 글쓰기, 간단한 사진 편집 기능을 주로 사용하신다면, 기본형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용량을 추가해서 512G를 구매했는데, 256G를 했어도 충분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업그레이드 비용에 따른 부담이 없다면 상관없습니다.

 

간단한 영상 편집은 가능해도, 조금 무거운 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을 돌리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플은 매년 신학기에 프로모션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2022 애플 신학기 프로모션(2022. 3. 7일 까지)에서 맥북 에어 m1 할인가에 에어팟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01.20 - [일상 꿀팁 정보] - 2022 애플 신학기 프로모션 대상자 및 혜택 소개

 

맥북 에어 m1 6개월 사용 후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노트북입니다. 아쉬운 점은 딱 하나, 화면이 작다는 겁니다. 그래서 노트북 모니터를 오래 들여다 보면, 목이 아픈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에 모니터를 구매해서 연결할까하는 고민이 있는데, 이것 빼고는 대부분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노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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