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 키트 가격이 5000원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직장 동료 중에 한 명이 코로나에 걸려서, 급하게 구하느라, 가격이 6000원일 때, 구매했었습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은 없었고, 실제로 큰 접촉은 하지 않았지만, 불안해서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가격 5,000원
예전에는 구하기 힘들었던 자가진단 키트를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편의점 마다 다르겠지만, 이제는 자가진단 키트를 판매하는 편의점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 역시 GS 편의점에서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솔직히 반값 정도로 줄어들게 되면, 부담감이 줄어들텐데, 1000원 인하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5,000원이 어디냐 하는 마음입니다.
신속항원 자가진단 키트 후기
신속항원 자가진단 키트는 내가 직접 콧속으로 면봉을 집어 넣는 겁니다. 저는 재채기가 나올 정도로 깊게 넣었는데, 콧구멍 안쪽 1.5~2cm정도 넣고 10회 문지르면 된다고 합니다.
콧속에 넣을 때는 고개를 살짝 위로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고개를 올린다음, 1.5~2cm 가량 넣어줍니다. 저는 사실 깊숙이 넣으면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더 깊게 넣긴 했습니다. 그 후, 면봉을 용기에 넣고, 용기를 흔듭니다. 용기 안에 있는 추출액을 검체점적부위(사각형 확인 키트)에 떨어트립니다.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 음성
저는 C로 한 줄만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 줄만 나오면 음성으로 코로나가 아닌 겁니다. 두 줄이면 양성인데, 희미하게 떠도 양성이라고 합니다. 만약 C에 선이 생기지 않으면, 무효이기 때문에, 새로운 키트로 다시 검사해봐야 합니다.
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불안해서 키트로 검사했습니다. 그런데, 자가진단 키트 관련 글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읽어보니깐, 검사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키트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니깐, 양성이 나왔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만약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을 했다면, 키트로 음성이 나왔더라도,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이 1,000원 인하되어서,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 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간단하게 양성, 음성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증상이 있다면, 자가진단 키트 보다는 병원에 가서 검사하셔서 조기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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