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파임 치료를 해야하는 이유

오늘은 치아 파임(치경부마모증)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아 파임은 치아와 잇몸 사이가 파여서, 그대로 드러나는 것을 말하며, 이를 치경부마모증이라고 부릅니다. 치아 파임은 레진이나 GI로 치료할 수 있으며, 레진 치료는 5~7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치아 파임 치료해야 할까?

양치질을 좌우로 세게 하거나, 음식물을 강하게 씹는 버릇이 있다면, 치아 파임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증상이 별로 없고, 이도 별로 시리지 않아서, 방치하는 편인데, 마모된 부분은 자연적으로는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치아 파임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서론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치아 파임 현상이 두드러지면, 치아와 잇몸 사이의 파인 부분이 계속 늘어나고, 이 부분에 찬 물이 닿으면, 이가 굉장히 시립니다. 단순히 이만 시린 것이 아니라, 드러난 부위로 세균 등의 침입이 쉬워서 충치가 생길 확률도 올라갑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서 세균이 들어오고, 염증이 생기면, 나중에는 크라운 치료 등, 더 비싸고, 어려운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심한 분들은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잇몸이 내려가는 현상까지도 발생되기 때문에, 치아 파임 현상이 조기에 발견되면, 빠른 치료가 정답 입니다. 

 

 

 

치아 파임 치료 재료

치아 파임 치료는 파인 부위에 레진이나 GI 등의 재료를 활용해서 메꾸는 것입니다. 시술 자체는 굉장히 쉽기 때문에, 빠르게 끝나지만, 재료에 따라 시술 가격 차이가 꽤 납니다.

 

레진은 가장 일반적으로 치아 파임에 사용되는 치료 재료입니다. 사실 치아 파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충치 같은 경우에도, 레진으로 때우기도 합니다. 레진은 마모가 덜 되고, 치아색과 유사하기 때문에, 심미안 적으로 좋아서, 많이 사용됩니다. 치아 파임에 사용되는 레진의 가격은 보통 5~7만 원 정도 하는데, 치료해야 할 치아의 개수가 많으면, 치료 비용이 많아져서 부담이 됩니다.

 

GI는 건강보험료가 적용되는 재료입니다. 따라서, GI로 치아 파임 시술을 받게 되면, 치아 하나당 1~2만 원으로 저렴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GI는 레진에 비해 내구성이 약해, 마모가 더 빨리 진행되며, 약간 우유 빛깔을 띠기 때문에, 치아색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GI로 치료하는 분들은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치료할 때 사용하는 편입니다. 

 

치아 파임 예방 방법

예방 방법은 나의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좌우로 세게 닦으면, 치아 파임이 심해지기 때문에, 상하로 부드럽게 쓸어내리고, 올리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부위가 있고, 보기 힘든 부위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치아 파임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치경부마모증이라고 불리는 해당 시술은 간단한 시술이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수입니다. 이전에 제가 시술한 후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시술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02.13 - [일상 꿀팁 정보] - 치경부마모증 비용 및 치료 후기

치경부마모증 비용 및 치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