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보드로 스마트폰 일본어 자판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와 영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각이 없었지만 일본사람이 한국어 및 영어와 일본어를 자판으로 사용하려면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일본어 자판을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어플로는 Simeji(시메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업데이트된 시메지를 보면 사용하기 불편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본어 자판 어플을 찾다가 네이버 스마트보드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보드 일본어 자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네이버 스마트보드"를 검색하면 위와 같이 어플이 나옵니다. 100만명이상이 다운로드한 어플입니다. 설치후 실행해봅니다.
처음 설치하니깐 여러가지 기능 소개가 잠깐 나옵니다. 저희한테 필요한건 일본어 자판 기능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건너뛰기를 클릭해주기로 합니다.
실행하면 첫 번째로 스마트보드 스위치를 켜달라는 안내가 나오게 됩니다. 클릭합니다.
조금 어두운 화면으로 가려져 있지만 "네이버 스마트 보드"를 클릭해서 활성화시키면 위와 같은 주의 안내가 나오게 됩니다.개인 데이터(비밀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를 포함하여 사용자가 입력한 모든 텍스트를 어플이 수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인정보 노출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취소한 후 사용하지 않으시면 되고, 사용을 원한다면 확인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키보드 선택에서 "네이버 스마트보드"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제 준비가 완료된 겁니다. 자판 선택하는 화면을 클릭하고 다음을 진행합니다.
이제 기본 설정에서 "언어추가 & 입력방식"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일본어자판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 후에 저는 12키를 설정했습니다. 그러면 아래에 보이는 일본어 자판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가"를 클릭하면 한글 패드로 바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A"를 클릭하면 영어 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보드로 일본어 자판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키패드에서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한국이나 한국에 사는 일본인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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