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한 한영번역기 샘플
지금까지 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해서 음성인식번역기를 만드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만든 샘플을 이용해서 번역기 어플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만들어 놓은 한영번역기입니다. 빨간색 화살표에 세로로 긴 줄이 모일겁니다. 이 라인은 스마트폰의 화면 기준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아톰들은 사실상 스마트폰상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음성인식번역기 샘플
어플을 만들 때 다양한 기능의 아톰이 필요합니다. 스마트메이커는 기본적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어플의 디자인과 아톰을 배치합니다. 부득하게 많은 양의 아톰을 추가시켜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안보이는 화면에 아톰들을 배치하면 사용자가 보는 스마트폰의 화면은 비교적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음성인식번역기샘플화면
대략적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번은 도움말 버튼입니다. 클릭하면 도움말 폼이 열리게했습니다. 2번은 한국어에서 영어로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할지 선택하는 버튼입니다. 3번은 음성인식 버튼입니다. 4번은 번역된 언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는 버튼입니다. 5번은 카카오톡 친구추가 기능입니다. 6번은 번역과 음성합성을 동시에 하는 아톰입니다. 7번은 단순하게 번역만하게 하는 아톰입니다.
폼 하단에 광고 아톰입니다.라는 문구가 보이실 겁니다. 이것은 유료 라이선스를 구매하시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마트메이커는 손쉽게 애드몹 광고를 추가할 수 있는 광고 아톰을 제공합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입력란과 임시어는 일단 본 포스팅에서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포스팅에서 다룰 음성인식번역기의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한국어에서 영어 버튼을 클릭한 후 사용자가 말을 하게 됩니다. 사용자가 한국어를 말하면 한국어 글이 화면에 표시되고 영어로 자동으로 번역이 됩니다. 그 후 영어 발음도 나옵니다. 영어에서 한국어 버튼을 누르면 한국어와 영어의 자리가 바뀌게 됩니다. 그 후 영어를 말하게 되면 한국어로 번역하고 한국어 발음이 나오게 됩니다.
사용자가 음성은 나오지 않고 단순히 번역만 되는 것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번역버튼을 이용해서 구현하였습니다. 이 기능 때문에 오른쪽 화면에 번역하기 아톰을 하나 더 배치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체적인 틀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작업을 하든 미리 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설정해 놓고 조금씩 수정해서 내가 원하는 어플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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