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전만 해도 그렇게 춥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지만 며칠 전부터 갑자기 기온이 급하락하면서 추위가 강해졌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고 싶어서 히터를 알아보다가 신일 히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신일 석영관 히터 입니다. 모델명은 SEH-NB300WS입니다.
가격은 3만원이 넘지 않으며 쿠팡을 통해서 구매했는데 구매평이 괜찮은 편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괜찮은 가성비 있는 히터라고 생각되었고, 추운 겨울날 방안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신일 석영관 히터 SEH-NB300WS
모델명, 정격전압, 소비전력 등입니다. 간단하게 히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 효율 등이 나와있습니다. 일단 에너지 소비 효율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전기세는 꽤나 나올 것 같습니다. 적당히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한 겨울 위주로만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두고 봐야 압니다.
히터는 위와 같이 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배송되었는데, 윗면에 스티로폼으로 더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었지만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박스 안을 보면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앞면, 뒷면, 밑면, 대략적인 디자인 및 주의사항 그리고 AS번호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국 AS번호입니다. 구매했다면 가지고 계시겠지만 간혹 사용설명서가 배송되지 않는 제품들이 있어서 첨부해보았습니다.
신일 석영관 히터를 보시면 아래에 버튼이 두 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를 ON하면 난로 하나가 켜집니다. 즉 1단, 2단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세부적이지는 않지만 나름 온도 조절 기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스위치를 전부 킨 상태입니다. 가장 온도를 올린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점은 온도가 상승할 때 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점입니다. 금방 따뜻해집니다.
히터 밑면을 보시면 검은색으로 튀어 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전기 안전 스위치라고 합니다. 수평으로 되어 있지 않거나 히터가 쓰러지면 전원이 차단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난방기구는 화재에 위험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기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주의 사항등에 카페트 위에는 사용하지 마라고 되어 있으니, 평탄 받침대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전기 코드 사진입니다. 길이는 어림잡아 1m 이상입니다. 그렇게 길지는 않기 때문에 코드 길이가 애매하면 멀티탭을 활용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일 석영관 히터 SEH-NB300WS의 장점은 빠른 온도 상승 및 소음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 전기세 등은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 히터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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