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랫폼스튜디오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큐텐을 이용한 QCY T3 싸게 이용하기를 다뤘습니다. 큐텐에서는 매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10% 할인된 가격에 QCY T3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6월 8일에 큐텐에서 QCY T3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해외 직구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많이 얻고 구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와중에 큐텐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큐텐이 거의 우리나라 사이트와 유사할 정도로 직구를 함에 있어서 편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직구 초보자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3의 실물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3 실물후기
포장 박스를 개봉해보니 위와 같은 박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뒷 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안을 개봉해 보면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처음 QCY t3의 정보를 찾고 있었을 때 이전 모델인 QCY t1 포장을 본 적이 있습니다. QCY T3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회사가 추구하는 가성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안을 보시면 충전 케이블과 사용 설명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충전은 5핀으로 충전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C타입으로 바뀌는 추세이고, 저 역시 C타입 충전 케이블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설명서는 중국어와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따로 검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충전용량은 많이 늘어서 연속 재생 5시간, 케이스 배터리가 4번 까지도 충전이 되기 때문에 약 2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루 종일 들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 입니다.
케이스 안에 이어폰을 보시면 광택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는 무광인 것에 반해 이어폰은 광택이 있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 이어폰이 생각보다 저렴해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3 음질은 어떨까?
이전 모델인 QCY T3가 귀를 꽉 틀어막는 커널형 팁이었 던 것에 비해 QCY T3는 살짝 소리가 새는 조금 열린 세미 커널형 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T1에 비해 극저음과 고음이 좀 더 약하게 들립니다.
세미 커널형 이라서 기존에 커널형을 사용하셨던 분들은 사운드 임팩트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착용감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미 커널형이라서 커널형의 단점인 터치 노이즈와 귀 안쪽의 압박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CY T3 블루투스 이어폰의 통화품질과 아쉬운 점
QCY T3의 이어폰 디자인이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보면 T1보다 통화품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CY T3의 아쉬운 점은 다음 곡 재생을 할 때 이어폰을 수 초간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두 번 터치해서 바꾸는 방식이 아닌 수 초간 꾹 눌러서 바꾸는 기능은 다소 불편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오늘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3의 실물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착용감가 음질이 가격 대비 뛰어나고, 포장박스나 디자인을 볼 때 가성비 블루투스라는 말이 어울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곡 변경을 위한 터치 컨트롤과 케이스에 낄 때 제대로 들어가는 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가성비 부분에서는 훌륭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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