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하면 번역기 어플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한 번역기 어플로 가장 성공한 케이스가 만통입니다. 만통은 40개국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한국 말로 이야기하면, 실시간 번역과 통역이 이루어지고, 이것을 음성으로 말해주는 어학연수, 해외여행, 쇼핑 안내어플이라고 합니다. 현재 50만명 정도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40개국의 언어 모두를 번역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글에서 영어로 번역하는 어플을 만들기 위한 준비작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스마트메이커를 실행합니다. 스마트메이커를 실행하면 푸른색 바탕의 프로그램이 화면에 보일 것입니다. 우선 첫 번째로 우리들이 만든 파일이 저장되는 파일의 기본 경로를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스마트메이커 상단에 진한 파란색의 메뉴에서 환경을 클릭하고 운영환경을 클릭합니다.
위의 기본 실행 경로를 살펴보면 저는 한영번역기테스트라는 폴더를 C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러분도 자기가 원하는 폴더명을 만들어 놓고, 이를 찾기 버튼을 클릭해서 기본 실행 경로로 정해 주면 됩니다. 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해서 어플을 만들고 저장할 때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위의 실행 경로입니다. 가끔 기본 실행 경로에서 원래 저장하던 폴더가 아닌 다른 폴더에 저장을 하다가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겠습니다. 단순한 번역기 같은 경우에는 데이터베이스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번역 내역을 기록한다든지, 나중에 다른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려면 일단 서버접속을 실행해야 합니다. 스마트메이커 상단 메뉴에서 파일을 클릭하고, 서버접속을 클릭합니다.
서버접속을 클릭하시면 위의 사진과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스마트메이커를 처음 설치할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데, 대부분 아이디는 sa, 비밀번호는 1로 설정하기 때문에 비밀번호 1을 입력합니다. 현재 DB선택을 보시면 DEV_DB라는 기본 데이터베이스가 나와있습니다. 우선은 여기 접속을 합니다. 완료했으면 접속하기를 클릭합니다. 접속하기를 클릭하고 서버접속이 완료되면 위의 사진의 하단에 x로 되어 있는 빨간 표시가 초록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가 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해서 어플을 만들때 항상 서버접속을 하고 어플을 만들어야 데이터가 제대로 저장되기 때문에 이를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이제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할 차례입니다. 상단 메뉴에서 DB를 클릭하고 DB에서 DB관리자를 클릭합니다.
DB관리자가 위의 화면과 같이 나오면 2번을 클릭하면 데이터베이스 생성이 나오면 등록코드와 DB명칭과 DB파일명을 작성합니다. 등록드는 10002식으로 숫자 5자리로 표현합니다. DB명칭과 DB파일명은 같은 이름을 사용하면 되고, 이때 영문으로 작성합니다. 작성을 완료하면 생성버튼을 클릭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생성을 완료했다면 부문정보1에서 내가 만든 데이터베이스를 클릭후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접속하기를 하면 이제 내가 만든 데이터베이스에 접속이 완료됩니다. 오늘은 한영번역기를 만들기위한 준비작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스마트메이커로 다른 어플을 만들 때 기본적으로 오늘 다룬 내용을 하기 때문에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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